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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밤사이 전국 곳곳에 열대야… 오늘 중부 가끔 소나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어제(30일)는 대구가 37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로 기록됐다.

찌는듯한 무더위는 밤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열대야 현상도 나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고온과 열대야가 이어질 거라고 예보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다.

특히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 지역에는 새벽에도 수은주가 30도에 육박하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됐다.

지난 주말 경북 내륙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들불처럼 번지고 강해져, 지금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공기 덩어리가 확장해 중부지방까지 뒤덮고, 그 가장자리로 남서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동쪽, 영남 영동 지방엔 지형 효과로 인한 열기까지 쌓이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늘과 내일 이따금 요란한 소나기라도 내리겠지만, 남부지방의 폭염은, 별다른 비 소식도 없어 다음 달 상순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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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