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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월호 집회 주도’ 혐의로 4.16연대 위원 등 기소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중앙지검은 신고를 하지 않고 세월호 추모 집회를 열고, 이를 해산하려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인 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운영위원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4월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반대 집회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해산하려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4.16 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배후 세력이 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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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