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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이란과 차별화 시도… 대북제재 강화해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 주요국 대사들이 최근 핵 포기 불가 입장을 잇따라 밝히는 것은 이란과의 차별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데이비드 스트로브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학연구소 부소장은 미국의소리 방송에서 “북한은 선제적으로 외부세계에 자신들이 특수한 경우이고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희생양으로 비치려 한다”고 평가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에번스 리비어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 역시 북한의 최근 움직임이 이란 핵 합의와 관련이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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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