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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이란과 차별화 시도… 대북제재 강화해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 주요국 대사들이 최근 핵 포기 불가 입장을 잇따라 밝히는 것은 이란과의 차별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데이비드 스트로브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학연구소 부소장은 미국의소리 방송에서 “북한은 선제적으로 외부세계에 자신들이 특수한 경우이고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희생양으로 비치려 한다”고 평가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에번스 리비어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 역시 북한의 최근 움직임이 이란 핵 합의와 관련이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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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