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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 언론 ‘롯데 사태’ 크게 보도… 일본내 이미지악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 언론이 롯데그룹의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을 ‘진흙탕 싸움’으로 비유하며 크게 보도하고 있어 일본 내 롯데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창업자 일가에 의해 유수 기업이 완전히 사유화된 것으로 한국 국민들이 보고 있어 혐오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롯데 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면서 “브랜드 저하가 심각하다”는 한국 롯데 간부의 발언을 전했다.

롯데는 일본에서 제과와 패스트푸드 체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고 ‘국민스포츠’인 야구 구단을 운영해 일본인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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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