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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와인, 양주 제치고 주류 수입액 사상 첫 1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와인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주류 수입액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9443만 달러로 양주(위스키, 브랜디) 수입액 9173만 달러를 넘어섰다.

와인의 반기 수입액이 양주보다 많아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와인은 상반기 주류 수입액 3억7984만 달러 중 가장 많은 24.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 비중은 24.1%였다. 한때 국내 주류 수입액의 3분의 2를 차지했던 양주의 비중은 4분의1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어 6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양주 수입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스키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1~2013년 3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1억9828만 달러로 7.0% 증가했지만 상반기 8983만 달러를 수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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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