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인천 4.9℃
  • 흐림수원 5.0℃
  • 흐림청주 5.9℃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구름많음전주 9.0℃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구름많음여수 7.7℃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천안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노동개혁 꼭 이뤄야”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노동시장을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중단된 노사정위원회를 조속히 복원할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은 청년 일자리 만들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보다 쉽게 구하고 정규직으로 더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공정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 고도성장기에 만들어진 노동시장의 제도와 관행은 바뀌어야 한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노동개혁을 위해 노사정 위원회를 조속히 복원하고 대타협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휴가 복귀 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한 박 대통령은 내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