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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 10대 그룹 중 평균임금 ‘꼴찌’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롯데그룹의 평균 급여가 10대 그룹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자산 규모 93조원으로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160만원이었다.

재계 순위 10위인 한화그룹의 5,780만원보다도 600만원 이상 낮은 액수로, 10대 그룹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9,170만원)이고, 이어 삼성(8,750만원), 현대중공업(7,590만원), SK(7,480만원), 포스코(7,370만원), GS(6,170만원), LG(5,910만원), 한진(5,890만원), 한화(5,780만원) 순이었다.

10대 그룹의 평균 급여액은 500대 기업 안에 들어가는 계열사만을 대상으로 산출한 액수다.

한편 10대 그룹 중 기부금은 삼성이 6,882억원으로 가장 많이 냈다. 이어 SK(3,232억원) 현대차(1,435억원) 포스코(790억원) 현대중공업(641억원) LG(548억원) 롯데(492억원) GS(304억원) 한화(243억원) 한진(183억원)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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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