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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양주시,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Job day'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양주시는 다음달 10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지역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Job day’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고용노동부·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하나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가구산업연합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맞춤형 매칭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완화 및 지역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연계 행사로 취업 취약계층인 새터민의 성공적인 취업정책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직원 3명 이상 채용계획 중인 기업체로 직원 수가 10명 이상이며 4대 보험에 가입한 관내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로 팩스 전송을 하면 되고 △일자리센터에 이미 구인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체 △일자리 우수 기업체 △관내 유망 중소기업 등은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능력 있는 인재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인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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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