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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퍼거슨 사태’ 1주년… 흑인 청년 또 총격 살해당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비무장 흑인 청년 총격 사망사건으로 불거진 미국 퍼거슨 사태가 1년이 됐다.

1주기를 앞두고 비무장 흑인 청년이 또다시 경찰 총에 숨진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1년 전 18살의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경찰 총에 숨진 퍼거슨 시에 브라운을 추모하는 곰인형과 꽃다발이 다시 쌓였다.

당시 편의점에서 담배 등을 훔쳐 나오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은 흑인차별 논란을 일으키며 미 전역에 격렬한 항의와 폭력사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주민들은 ‘손들었으니 쏘지마’라는 구호를 외치며 퍼거슨 사태 1주기를 기념하는 시위와 행진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텍사스주에서 19살의 비무장 흑인 청년 크리스천 테일러가 경찰 총에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테일러가 대리점의 차들을 훼손한뒤 차를 몰고 대리점 안으로 돌진했고 그 과정에서 견습 경찰에게 총을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퍼거슨 사태 1주년을 맞아 미 공영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 동안 인종갈등 해결을 위해 더 열정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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