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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인천 옹진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2리 마을이 산림청이 지정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0일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작2리 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및 포상금을 전수하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주민실천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만5851개의 마을이 참가하여 300개 마을이 선정됐다.

해당 마을은 2015년 인천중부소방서 주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될 정도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산림보호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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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