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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리스-채권단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이 860억 유로, 우리 돈 약 109조 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했다.

그리스와 채권단은 구제금융 조건으로 올해 그리스의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 GDP의 마이너스 0.25% 이하로 관리하되, 내년에는 GDP의 0.5%, 2017년에는 1.75% 등 앞으로 3년간 달성할 재정 흑자 목표에 합의했다.

그리스는 지난달 27일부터 국제채권단과 3차 구제금융협상을 벌여왔으며, 이번 협상 타결로 국가부도 사태를 면하고 유로존에 머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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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