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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민남매, 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대전

9월 7~8일 포천 반월 아트홀 상륙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국민남매 ‘장윤정 VS 박현빈 트로트 대전’ 콘서트가 오는 9월7일과 8일 오후 7시에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준비중이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트로트계의 대표 주자이자 국민남매로 널리 알려진 장윤정, 박현빈이 출연하며 약 1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나라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 및 상인 등 포천시민을 위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장윤정은 1999년 ‘어머나’로 데뷔해 트로트 신동으로 활동, ‘어부바’ ‘사랑해요’ ‘이따 이따요’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트로트 여왕으로 거듭난 국민 여가수이다.

이에 맞서는 트로트계 꽃미남 박현빈은 2006년 독일월드컵이 배출한 가수로 ‘빠라빠빠’를 시작으로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앗! 뜨거’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등 많은 히트곡을 대중에게 선사한 떠오르는 트로트계 대부이다.

공연 관련 및 할인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반월아트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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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