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연천군 장남면은 ‘제2회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앞두고 축제 전반을 소재로 한 첫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일바라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광복 70주년을 맞이해서 통일을 기원하는 장남면 주민의 굳은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공모전 참가 자격은 전국 사진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일바라기공원의 해바라기 사진, 통일바라기축제 및 호로고루 유적지 관련 내용이면 작품 소재로 채택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오는 8월 20일부터 9월20일까지 한 달간이며 작품 이름과 촬영일시 및 장소, 인적사항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JPG 파일로 5M 이상이며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별도의 출품료는 없다.
입선작은 10월 초에 개별 통보된다. 시상금은 금상 1점 50만원, 은상 2점 각 20만원, 동상 3점 각 10만원이며 입선작 10점에게 특산품이 주어진다.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구려 유적지 연천 호로고루성 통일바라기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로써 29일 오후 4시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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