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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보복운전 주원인 ‘진로변경’ 회사원이 35%로 ‘최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경찰이 한 달간 보복운전 집중단속을 벌였다. 진로변경을 하다 시비가 붙은 경우가 절반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지난 한 달 동안 보복 운전을 집중 단속한 결과, 고의 급제동으로 상대 차량을 위협한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 차량을 구석진 곳으로 몰아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가 그 뒤를 이었다.

적발된 보복운전자 280명 가운데 3분의 1가량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운수업 종사자 16%, 자영업자 13% 순이었다.

보복운전 원인으로는 진로변경에 따른 시비가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경적이나 전조등 시비, 서행운전 시비도 보복운전의 빌미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집중단속 기간 적발된 보복운전은 모두 273건, 하루 평균 9건 수준으로 이전 3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경찰은 보복운전 근절을 위해 단순 교통 범죄가 아닌 흉기를 이용한 폭력죄로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보복운전자의 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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