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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동 성범죄 예방법 제시

하루에 3건 꼴로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 당신의 아이도 예외일 수 없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연일 터져 나오는 아동 성범죄 사건들로 자녀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등교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납치한 후 불구가 될 정도로 잔인하게 성폭행을 저질러 세상을 경악시키고 대통령까지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한 조두순 사건, 안양에서 두 명의 초등학생을 납치, 성폭행한 후 살인까지 저지른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사건, 그리고 6년간 함께 지내온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온 사건까지, 범죄심리학자인 중앙경찰학교 염건령 교수가 그 잔인하고 패륜적인 사건들을 현장 취재하여 실제 일어났던 범죄 사건들을 재연해 보고, 어떻게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죄예방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염 교수는 “아동 성범죄는 주로 등하교길 보행 시 가장 많이 일어난다”며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등하교길 안전을 지켜주는 워킹 스쿨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자녀들과의 역할극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 성교육을 해야 하며, 아이들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위치 추적기 부착과 위험에 처했을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호신용품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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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30회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가 오는 9월 4일,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등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양성 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극단 ‘하늘꿈’이 무대에 올라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인형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성평등 인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대강당 앞에서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사전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