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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MF “위안화 환율 고시방식 변경, 환영할만한 진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시장호가를 반영하겠다는 중국 위안화의 환율 고시방식 변경과 관련해 “환영할만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세계 금융시장이 빠르게 통합되고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환율 유연성을 키우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IMF는 위안화 환율 고시방식의 변경이 특별인출권 기반통화, 즉 위안화의 바스켓 편입 결정 기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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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