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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포구, 서울화력발전소-34년 7개월간 '무재해' 달성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최평락 대표)은 서울화력발전소(곽병술 본부장)가 국내 기업들 중 34년 7개월  최장기간 동안 재해가 없어 ‘무재해 25배수’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화력본부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화력은 지난 520일간 재해가 없었던 것을 1배수로 정해 지난 1980년 11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34년 7개월 동안 무재해 25배수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등을 획득했다.

‘무재해 배수’는 무재해 기간을 산정하는 수치로서 사업장의 인원 수 등에 따라 산정하는 단위 기간이 달라진다.  

서울화력발전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고자 외부전문가 검증 강화, 안전 관리 안내서 제정 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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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