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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 “日홀딩스가 L투자회사들 지분 100% 소유”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국 호텔 롯데의 최대 주주인 L투자회사들의 지분 100%를 일본 롯데 홀딩스가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롯데 정책본부에 따르면, 일본 롯데 홀딩스가 L투자 회사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 홀딩스 이사회를 장악한 신동빈 회장이 사실상 L투자회사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정책본부는 롯데홀딩스 지분 3분의 1을 보유한 포장지회사 광윤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가족 4명이 지분 99%를 가진 가족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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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