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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운전면허 정지 등 220만 명 감면, SK 최태원 사면복권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정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14명 등 모두 6,527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특별사면에서는 또 운전면허 취소와 정지, 벌점 그리고 건설분야와 소프트웨어업체 입찰 제한 등 행정제재자 220만 6,924명에 대한 대규모 특별감면조치도 함께 이루어졌다.

모범수 558명에 대한 가석방, 모범 소년 원생 62명의 임시퇴원, 서민생계형 보호 관찰대상자 3,650명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 해제 등의 조치도 내일자로 실시할 예정이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됐던 정치인 공직자 등은 이번 사면 대상에서 빠졌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형이 확정됐거나 형 집행률이 부족한 경우 또 정부 출범 후 비리사범과 벌금, 추징금 미납자 등은 철저히 제외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특별사면과 함께 특별복권도 이루어져 경영 전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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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