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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자금법 위반’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다행히 방탄국회는 피했지만 반대표가 적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체포동의안은 찬성 137, 반대 89, 기권5, 무효 5로 과반에 불과 18표 많은 찬성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증거 은닉의 우려가 있다며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제식구 감싸기’, ‘방탄국회’라는 비판이 쏟아질 것을 우려했던 여야 지도부는 국민의 엄정한 여론을 반영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다음 주 초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로 결정된다.

국회는 이와 함께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을 규탄하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책을 요구하는 대북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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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