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군 대북 심리전 확대 “북한이 도발하면 강력 대응할 것”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군 당국이 확성기 방송을 통한 대북 심리전 강화를 위해 기존보다 2배 멀리 방송을 보내는 신형 이동식 확성기를 배치했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빌미로 군사보복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단호하게 경고했다.

군 당국은 비무장지대 전역 11곳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들을 이달 안에 모두 재가동하는 한편, 신형 이동식 확성기도 투입했다.

차량에 싣고 움직이기 때문에 은폐가 쉽고, 디지털 방식 방송으로 낮에는 고정식의 2배 이상인 20Km까지 보낼 수 있다.

GOP 관측소에 배치했던 ‘스나이퍼’로 불리는 고성능 감시장비도 GP로 전진 배치된다.

지뢰 도발사건에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북한은 한미 정례 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자신들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주장하면서 “무자비한 불소나기로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위협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공격해 오면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박 대통령의 사진을 붙인 표적을 실탄 사격에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부는 “최소한의 도리와 기본적인 예의도 저버리고 민족 간 증오심을 부추기는 행동”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과천시에서 가족들 함께 하는 '2025 꿈별축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