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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복 70주년 기념, 공공시설 무료개방한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어제부터 오늘(15일)까지 주요 공공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과 덕수궁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15개 시설 등이다.

또 41개 국립 자연휴양림, 국립 현대 미술관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지역별로는 대구미술관과 인천개항박물관, 울산대공원, 용연동굴, 광한루원 등이 포함되며, 광복절 연휴 무료 개방되는 지방공공시설은 해당 지자체와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운동장, 강당, 회의실 등도 무료 개방된다.

대전과 세종, 충남의 경우 국립생태원, 충남대병원, 한국개발연구원 등의 강당과 운동장, 체육관 시설을 개방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16일까지 연휴 사흘간 한라산 모든 탐방로 주차장과 관음사 야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에서는 시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41곳 중 59곳이 무료 개방된다.

다만, 기존 공휴일에 유료로 운영되는 82개 주차장은 종전대로 돈을 받으며 자세한 유 무료 주차장 상황은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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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