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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개그맨 유상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열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8월 17일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홍보대사인 개그맨 유상무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국립암센터에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개그맨 유상무는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깜짝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날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 20여명에게 훈훈한 웃음선물을 선사했다.

투병 중인 박수빈(가명, 여 3세)양의 아버지는 “늘 TV에서 보던 사람을 만나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직접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사회사업실 김현진 사회복지사는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격려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유상무님이 환아 한명 한명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정말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시는 부분에 큰 감동을 받았고,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직접 기획한 개그맨 유상무는 “환아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오히려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될 것이라고 믿는다. 환아들이 이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유상무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5명의 환아들에게 각 600만원을 치료비 및 치료보조비로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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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결핵 퇴치 위한 특별한 연대 이어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