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휴가철 등 수요 증가세, 삽겹살·상추값 '고공행진'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입추와 말복을 지내면서 여름이 끝물로 향해가고 있지만 찰떡궁합인 삼겹살과 상추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여름철 인기 메뉴라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얄팍한 주머니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상추 소매가격은 100g당 1149원으로 평년 1115원에 비해 3.0% 올랐다. 또한 전년 같은 기간의 1112원에 비해서도 3.3% 상승에 그쳤다.

하지만 이는 전월 682원에 비해선 무려 68.5%나 오른 것으로 소비자들을 당황케 했다.

aT는 “상추는 호냉성(好冷性) 작물로 고온다습한 기온에서 생육 부진이 출하량이 감소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오름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삼겹살은 전월에 비해 소매가격이 1.8% 하락했지만 평년보다는 18.0%나 올랐다. 17일 기준 냉장 삼겹살 1㎏은 2만2330원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동기 2만280원에 비해서도 10.1% 나 올랐다..

aT 관계자는 “휴가철과 임시휴일 등 광복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요식업소 등의 수요가 증가해 가격 상승을 유도했다”며 “휴가철도 지나감에 따라 가격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