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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 대통령,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전승절 행사 가운데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열병식’에 박 대통령이 참석할지에 대해 청와대는 “제반 사항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로선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은 개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이번 행사에 북한 인사의 참석 여부는 특별하게 파악된 것이 없으며, 아베 일본 총리 참석 여부도 확정적으로 아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3일 오후에는 상하이로 이동해, 4일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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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