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구리시, 저소득층 아동들 여름방학 체험학습 캠프 진행

이수연 기자] 구리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각종 체험학습 및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 사업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3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체험학습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경기도 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를 시작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우리 문화·생태여행(경주 편), 키다리 아저씨 농촌여름체험학습에 이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강원도 횡성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한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 활동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고 잘하는 아동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앞서 캠프를 먼저 다녀온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에 만족해하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2일간 드림아동 20명이 참여한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무지개세상에서 주최한 ‘우리 문화·생태여행’ 경주 편에 참여했던 아동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경주의 문화재를 직접 체험하고 해설사들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무한돌봄과 김행록 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자칫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지역사회 온정의 지원으로 다양한 캠프 및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교육지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