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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라인 살린 탄탄한 몸매 비법 '3단계 운동법'으로 ~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갖고 싶다고 무조건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면 근육만 키울 수 있다. 과연 어떤 운동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가질 수 있을까? 지방과 근육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출판사 덴스토리는 건강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운동법을 담은 ‘아름다운 몸 만들기’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적합한 운동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몸의 근육을 이해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여성 전용 체형 다이어트 업체 ‘살롱드핏’ 박지은 대표의 설명이다.

또 다른 저자인 남호진한의원의 남호진 원장에 따르면 근육은 크게 적근과 백근으로 나뉜다. 적근(赤筋)은 유산소 대사 과정으로 힘을 내기 때문에 근육보다 지방 이용률이 높지만 백근(白筋)은 무산소 대사 과정으로 힘을 내 비교적 쉽게 근육의 사이즈를 늘릴 수 있다.

어떤 근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몸매가 달라지기 때문에 선을 살릴 수 있는 몸매를 위해 백근운동과 적근운동을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라인이 살아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은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피부 탄력과 탄탄한 볼륨을 위한 겉근육운동(백근운동)으로, 엉덩이·가슴 등 부위를 키워주는 데 효과적이다.
 
2단계는 사이즈를 잡아주며 슬림한 라인을 만드는 속근육운동(적근운동)이다. 이 운동으로 복부와 엉덩이, 가슴의 라인을 잡을 수 있다.

3단계는 적근운동과 전신운동이 합쳐진 버닝운동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어 유산소운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4주 동안 주 3회로 총 12회면 충분히 가능하다.

박지은 대표는 "1단계는 웨이트트레이닝, 2단계가 필라테스나 요가와 비슷하다면, 3단계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트레이닝으로 슬립하면서도 탄력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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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결핵 퇴치 위한 특별한 연대 이어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