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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용산 아파트서 주한미군 숨진 채 발견 ‘자살 추정’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늘(20일) 오전 6시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아파트에서 미8군 소속 주한미군 38살 S씨가 추락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아파트 14층에 살던 S씨는 단지에 주차된 승용차 위에 떨어져 있었으며 주민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미 사망한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거실에서 뛰어내린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CCTV 화면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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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