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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경환 “위안화 절하, 한국경제에 부담”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 정부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우리 경제에 부담되는 측면이 크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결산특위 부처별 심사에서, 위안화 절하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이로 인해 국내 주식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이유로 중국과의 경합 품목에서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우려돼 상당한 부담이 초래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부는 시나리오별로 다양한 조치를 내부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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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