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공항공사 직원이 쏜 새 쫓는 총에 맞아 군인 1명 중상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공군 소속 중사가 공항공사 직원이 쏜 엽총에 맞아 크게 다쳤다.

경찰은 고의로 총을 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공군 제1 전투비행단 소속 33살 심 모 중사가 엽총에 맞은 건 어제(20) 오후 5시쯤으로 팔꿈치와 복부에 총을 맞은 심 중사는 함평 국군통합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조대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병원은 수술을 통해 간에 박혀 있는 총알을 제거했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심 중사에게 엽총을 발사한 사람은 조류 퇴치 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공항 협력업체 직원 36살 강 모 씨다.

산탄총으로 새를 쫓고 난 뒤 군과 함께 사용하는 대기실로 들어와 장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대기실에는 심 중사를 포함해 군인 4명이 쉬고 있었고 심 중사가 총에 맞았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혼자 장난을 치다 총이 발사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성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기반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 및 대응 전략 강화 필요성 부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새로운 위협을 야기하고 있다. AI 기반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은 그 정교함과 은밀성으로 기존의 보안 시스템을 쉽게 우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된다. AI는 악성코드 생성, 피싱 공격 자동화, 취약점 탐색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의 발전은 악성코드의 변종을 빠르게 생성하고,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피싱 메일을 대량으로 생성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고도화된 공격은 기존의 규칙 기반 보안 시스템으로는 방어하기 어렵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지능형 보안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 행위를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예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자 교육을 통한 인적 요소 강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피싱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