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8.7℃
  • 맑음인천 8.6℃
  • 맑음수원 6.4℃
  • 맑음청주 10.1℃
  • 맑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8.9℃
  • 맑음전주 9.2℃
  • 구름조금울산 10.1℃
  • 맑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13.6℃
  • 구름많음여수 14.2℃
  • 구름많음제주 16.3℃
  • 맑음천안 5.3℃
  • 구름조금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미 양국 군, 긴장감 속에서 연합작전 태세 강화 유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의 도발로 전방에는 최고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 군은 연합작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추가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21일) 오전 북한의 포격 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이고 중대한 도발이라는 전통문을 북한에 보냈다.

또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면서, 도발에는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어제 북한이 고사포탄 1발과 76mm 포 3발로 도발했고, 우리 군은 155mm 자주포 29발로 대응사격을 했다며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에 대한 자위권 차원의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오늘 새벽에도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했지만 아직까지 북한의 구체적인 군사 이동징후는 없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대북 감시체계도 평시와 같은 워치콘 3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이 내일 오후 5시 이후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단호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양국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과 병행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연합작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