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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엔 “남북 포격사태 심각한 우려 속 예의주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유엔은 경기도 연천에서 발생한 북한의 포격 도발과 우리 군의 대응포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리 카네코 유엔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황 전개를 봐가며 유엔의 입장을 다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북한의 DMZ 지뢰도발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제의한 장성급 군사회담과 관련해 카네코 부대변인은 “어떠한 회담 개최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 않다”면서 회담이 열리지 않았음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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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