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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투준비 끝났다” 북한, 전쟁분위기 고조 선전물 잇달아 방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대남비난과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주민인터뷰와 선전물을 선전매체를 통해 잇달아 방영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평소와 달리 오전 9시부터 방송을 시작해, 전쟁 의지를 강조하는 기록영화와 특집물을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도 대남심리전 확성기에 조준표시를 해 편집한 인민군의 영상을 내보냈다.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지뢰 도발과 포격 도발이 남한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대남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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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