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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 대통령 “확실한 사과와 재발방지가 가장 중요”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당국자 접촉과 관련해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가 걸린 문제인 만큼 북한이 과거와 같이 도발 상황을 극대화하고 안보 위협을 가해도 결코 물러설 일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의 확실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부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확성기 방송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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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