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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양평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 강좌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양평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하반기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배달강좌서비스는 교육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수업받기 어려운 관내 면 단위 원거리 학습자에게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학습을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면 단위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10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24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준다.

배달강좌는 한글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주민과 강사 희망자는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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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