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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산가족 상봉추진…1년 7개월 여만에 만남 재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남북은 또 이번 합의를 통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초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위한 실무접촉도 열릴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면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상봉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당장 오늘(25일)부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 정부에 등록돼 있는 이산가족은 12만 9,0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생존자는 6만 6,000여 명으로 절반가량이 80살 이상의 고령자이다.

통일부는 일단 다음 달 중순까지 이들의 명단을 파악해 북한에 일괄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9월 초 열릴 실무회담에서는 이산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만남을 정례화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의 광복절 제안대로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정례화에는 가동이 중단된 금강산 면회소가 이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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