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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5호 태풍 고니 북상 ‘강풍·높은 파도’ 제주 강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제주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파도가 밀려오면서 방파제를 끊임없이 강타하고 있으며, 이어도 부근 해상에서는 5m가 넘는 파도가 관측되기도 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산간에는 태풍경보, 제주도 앞바다와 해안지역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내 항포구에는 어선 2천여 척이 대피했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해수욕장 입욕도 전면 통제됐고, 한라산 입산도 금지됐다.

제주공항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한라산에는 최고 172mm, 해안지역에는 5.5에서 97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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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