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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북 합의에 시민 의식도 ‘한몫’ 차분한 대응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북한을 회담장으로 끌어내고 결국 합의에 이르게 한 데는 국민들의 의연한 모습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도발에 공분했지만, 대응은 차분했습니다.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재작년 3차 핵실험을 겪으며 “더 이상 북한의 무력 도발 위협에 끌려다닐 수는 없다”는 의식이 확산했다.

특히 가장 젊은 20대가 북한 정권에 가장 비판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전역을 미루는 현역 병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예비역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도발에 휘둘리지 않고, 의연하면서도 차분함을 유지했던 여론은 협상 타결의 또 다른 주역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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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 부모-자녀 숲 체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