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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기침대 옷걸이에 잠옷 걸려 '질식사'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지난해 아기 침대에 부착한 플라스틱 옷걸이에 아이 잠옷이 걸리면서 질식사 한 사고와 관련해서 침대 제조사인 이케아 측이 이러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고자 '경고 문구'를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생후 14개월 된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도의적 차원에서 이케아측에서도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케아 측은 '아기 침대의 안쪽이나 바깥쪽에 어떠한 물품도 덧대지 말라'는 경고 문안을 추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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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