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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아프리카 기후 난민 돕기 자선바자회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구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은 W-FOUNDATION(재단법인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과 함께 29일부터 9월30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 아프리카 기후난민 돕기 자선행사인 힐링 인 아프리카(Healing in Africa)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광릉수목원로에 위치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에서 후원한 아르날도 바시니, 닥스, 나이키 등 유명 의류 브랜드 5만점을 2000원에서 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그 수익은 전액 W-FOUNDATION을 통해 아프리카 기후난민 돕기에 쓰여진다.

내일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오프닝 행사에는 가수 서문탁, 유승우 등이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의 전속 공연단인 ‘ANINKA 공연단’과 함께 야외공연을 펼친다.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 이후에는 SS501 김형준, 개그맨 이승환, 스타 한의사 주성완, 김현영 아나운서와 함께 아프리카 돕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오는 9월13까지 매주 주말 이어진다.

또 연예인 축구단 FC 어벤져스가 함께하는 푸드트럭, 커피비평가협회(CCA)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원두 로스팅 체험과 테이스팅, 아프리카 전통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최하는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과 W-FOUNDATION은 지속적인 아프리카 기후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후원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은 아프리카 기후난민 돕기 자선바자회에 이어 지역 특산품 판매 및 지역 포도축제를 개최하여 문화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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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