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미軍 “유사시 선제 타격” 새로운 전시작전계획 수립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같은 대량살상 무기로 도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 이를 즉시 타격해 제거하는 한미 군 당국의 새로운 작전 계획이 마련됐다.

반격의 초점을 뒀던 기존의 작전계획에서 예방적 선제공격으로 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십 년간 수정·보완해 온 한미 연합군의 전시 작전계획 5027은 북한 남침 시 방어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사정포 등 포병의 지원 아래 북한의 대규모 지상군과 기계화부대 등이 전면전에 나서면, 우리 군은 북한군 진격 속도를 최대한 늦춘 뒤 90일 이내에 항공모함과 함정 등 미군 전력을 앞세워 대반격을 한다는 시나리오로 풀이된다.

하지만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개전 초기 아군의 대규모 피해는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군은 기존 계획을 대체하는 작전계획 5015를 수립하고 지난 6월 서명했다.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로 도발하려는 징후가 뚜렷하면 ‘예방적 선제공격’을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알려졌다.

지상전 병력을 꾸준히 감축해야 하는 미국의 입장도 반영됐다.

작계 5015는 지난 17일 시작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처음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의 군 전투력 향상과 대잠수함 전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방비 투자를 대폭 늘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재즈페스타 2025', 바다-바람-재즈-와인 4박자가 만들어내는 가을축제... Festival shiwol 9월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산의 가을 하늘이 바다 향기와 재즈 선율, 그리고 드론 아트의 빛으로 물든다. 국제 YOUTH 문화교류연맹(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은 ‘부산재즈페스타 2025’를 오는 9월 20일(토)과 21일(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광광공사 등의 후원, 국제 YOUTH 문화교류연맹 주최, 아이엠아이, 무대공감 주관으로 개최하게 된다. ■ 드론 아트와 재즈의 만남, 부산의 가을밤을 수놓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Festival Shiwol의 서막을 장식하며 음악과 테크놀로지의 경계를 허문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되어 2,000대 드론이 펼치는 대규모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재즈와 드론 아트가 결합된 복합 문화축제로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몰입감과 시각적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 세계 정상급 재즈 거장과 국내 인기 아티스트의 만남 부산재즈페스타의 가장 큰 매력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라인업이다.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