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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8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 여부 불투명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여야는 오늘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특위 활동시한 연장안과 2014년도 결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특수활동비 감시 강화방안 마련을 놓고 여야가 맞서면서 본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연간 8천8백억 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예결특위에 제도개선 소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특수활동비 소위 구성 문제는 안건이 아닌데 야당이 결산안 처리와 연계해 본회의 보이콧을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야는 본회의 전에 예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의견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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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