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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8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 여부 불투명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여야는 오늘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정치개혁특위 활동시한 연장안과 2014년도 결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특수활동비 감시 강화방안 마련을 놓고 여야가 맞서면서 본회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연간 8천8백억 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예결특위에 제도개선 소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특수활동비 소위 구성 문제는 안건이 아닌데 야당이 결산안 처리와 연계해 본회의 보이콧을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야는 본회의 전에 예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의견차가 커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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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