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한강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2개 한강공원 중 1곳을 금연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거나, 한강공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뒤 공원마다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다만 흡연자들의 반발을 고려해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시행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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