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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줄기세포로 수명 연장… 동물실험서 가능성 확인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사람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쥐에 반복 투여하자 수명이 30% 이상 늘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충북대 수의대 김윤배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를 투여하지 않은 흰쥐의 평균 수명은 23개월이었지만, 지방줄기세포를 1달에 한 번 정맥혈관에 주사한 흰쥐는 길게는 34개월까지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근육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었지만, 이종 간 세포 이식에 따른 부작용으로 면역거부반응도 관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줄기세포 중개의학’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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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