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정부, 일본 산케이 기사 삭제·재발 방지 요구 ‘강력 대응’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일본 우익 언론인 산케이 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낭인에 의해 살해된 명성황후에 비유해 논란이 일자, 정부가 기사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해당 언론사에 기사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의 노구치 히로유키 정치부 전문위원은 어제 인터넷판 칼럼에서 박 대통령을 을미사변으로 일본 낭인에 의해 살해된 명성황후에 비유했다.

칼럼은 박 대통령의 중국 열병식 참석이 사대주의 행보이며 조선시대에도 비슷한 여성 권력자가 있었다며, 박 대통령을 ‘민비’와 비교했다.

노구치 히로유키 위원은 그동안 안보 법안 통과 등과 관련해 아베 정권과 같은 입장으로 기사를 써왔다.

정부 당국자는 “역사 왜곡과 역사수정주의의 DNA를 갖고 과거사에 대해 후안무치한 주장을 일삼는 일본 인사와 터무니없는 기사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역시 “우리 국민과 선조에 대한 테러”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과천시에서 가족들 함께 하는 '2025 꿈별축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