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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녀·가족 동원 고의사고, 보험사기 64명 적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보험사기범들이 더 많은 보험금을 받기 위해 가족과 어린 자녀까지 동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3월까지 3년여 간 자동차 상해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사기 혐의자 64명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보험사기 혐의자는 28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와 배우자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까지 차량에 동승시켜 고의로 사고를 낸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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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