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인천 4.9℃
  • 흐림수원 4.2℃
  • 흐림청주 5.1℃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흐림전주 6.8℃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여수 6.7℃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천안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

서울시-관광업계, 2천만 시대 이끄는 ‘서울관광선언’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시가 서울 외래 관광객 1천 만 시대 성장을 이끈 주역인 관광업계와 손잡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스스로 타파하고 외래 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자는 내용의 5개 실천조항을 담은 ‘서울관광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메르스 여파로 방한 관광객수가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만큼 의기투합해 마련한 미래비전으로, 지자체-관광업계 전국 최초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여행사, 숙박업, 음식점 등 서울 소재 4,700개 관광사업체를 회원사로 둔 서울시관광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섰으며, 각 주체별 역할을 고려해 시, 관광업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수차례 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관광 관련 주체별로 각자 약속한 바를 자발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서울관광 경쟁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선언문에서는 우선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신성장동력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을 서울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인의 다짐과 스스로 혁신·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5개 실천조항의 주요 키워드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친절과 미소 ▴고품격 관광상품 ▴관행 타파 ▴관광객과 시민의 행복이다.

세부적으로는 ▴국적, 언어, 성별, 장애와 관계 없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서울관광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친절과 미소로 환대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는 고품격 관광상품 지향 ▴잘못된 관행 타파로 다시 찾고 싶은 서울 만들기 ▴관광객,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 서울관광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평군,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가평군은 15일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전략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