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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5 니가타’ 가을 축제 소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동아시아 문화도시(Cultural Cities of East Asia)는 한-중-일 문화부장관 회담 합의를 토대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일본의 3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3개 나라의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고취한다. 또한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더욱 널리 전파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니가타는 풍부한 물과 흙과 더불어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쌀 중심의 음식문화와 뿌리깊은 지역전통 공연예술을 자랑한다. 니가타는 항구 도시답게 외부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그들 고유의 ‘오모테나시(Omotenashi: 진실 어린 마음으로 정성스레 손님을 대접하는)’ 문화를 발전시켰다.

니가타가 추진하는 ‘문화창조도시’ 개발 계획은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활용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다. 니가타는 2014년 요코하마(Yokohama)에 이어 2015년 일본의 두 번째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일본 니가타시, 한국 청주시, 중국 칭다오시는 엔터테인먼트, 예술 및 음식문화 등 다양한 문화의 상호교류를 실시하며, 니가타는 한국과 중국 문화예술의 요소를 반영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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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