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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참여 학교 모집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가 깃든 한복이 전국 초등·중학교를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함께 참여할 초등·중학교 50개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은 문화교육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한복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초등·중학생들의 한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하여 한복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융성’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인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40개, 10개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드라마 한복 입기 놀이’, ‘알고 싶은 우리 옷’ 등 한복문화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시간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중학교는 9월 14일(월) 16시까지 한복진흥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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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젊음을 적시는 3일간의 파티, 정읍 물빛축제 본격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름처럼 ‘물’과 ‘빛’, 그리고 ‘젊음’을 테마로 삼아 정읍 도심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꿔 놓고 있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핑과 가사로 인기인 ‘릴보이’, 독특한 스타일의 목소리와 플로우를 선보이는 ‘우디 고차일드’가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함성과 물줄기 속에서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와 스트릿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구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락공연, 탭댄스와 밸리댄스가 정읍천을 무대로 펼쳐진다. 물빛축제의 묘미는 ‘젖는 즐거움’에 있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고,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