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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 한끼 식사 '컵두부' 3종 출시 선보여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신선한 두부에 다양한 요리 토핑을 더해 손쉽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컵 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컵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 베이컨김치’와 ‘컵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 불닭’, ‘컵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 매콤동치미 냉두부’ 등 총 3종이다.

제품은 두부가 반찬용 소재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면서 고단백 저칼로리 두부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선한 연두부를 밥 대용으로 즐길 수 있어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섭취율을 높였다.

한편, 풀무원식품 권희진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컵두부는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저칼로리 건강식품인 두부 역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영양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식사나 다이어트용으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기려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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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